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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4-20 | 수정 2009-04-20 | 관련기사 건
오늘(20일) 오전 도민체전 사전 경기로 시작된 창녕군과의 야구 경기에서 고성군 야구팀이 8대4로 창녕을 꺾어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오늘 오전 진해야구장에서 7시50분부터 9시50분까지 두 시간동안 진행된 경기에서 유상민 투수와 김홍식 포수가 손발을 맞춘 가운데 창녕을 꺾은 고성군은 22일 오전 10시 2차전에서 대 의령전을 갖는다.
대 의령전에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전인 3차전은 진해야구장에서 오후 4시에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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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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