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진입도로 공사현장 토사유출 방지대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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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진입도로 공사현장 토사유출 방지대책 절실

편집국장 조인용  | 입력 2011-06-16  | 수정 2011-06-16 오후 5:40:12  | 관련기사 건

고성읍 수남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으로부터 인근 남산공원 진입도로 공사현장의 토사유출에 대한 염려와 함께 방지대책을 촉구하는 제보가 있었다. 

 

제보자에 따르면, 장마철로 접어 들어 많은 비가 내릴 경우 공사현장의 토사가 인근 주택가와 도로로 쓸려 내려와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니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 하든지 아니면 토사가 흘러 내려오지 못하게 대책을 세워달라는 것이다.

 

또 수남리 일대는 지대가 낮아 예전부터 많지 않은 비에도 도로가 침수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토사가 호우에 씻겨 내려오면 큰 불편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 고성읍 수남리 서원아파트 옆에서 남산공원으로 올라가는 진입도로 공사 현장 모습이다. 한 눈에 봐도 허술해 보인다.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공사현장의 토사가 흘러 내려와 지대가 낮은 주택가와 도로는 엉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사현장에는 토사유출을 대비한 안전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고성군에서는 집중 호우시에도 인근 주민과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이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공사현장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조속히 예방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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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조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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