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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4-21 | 수정 2009-04-21 오후 5:43:24 | 관련기사 건
어떤 독자가 제보한 기사인데 고성읍사무소 밑 르가프 고성대리점 출입문 바로 앞 아스팔트길이 눈에는 잘 띄지 않는데 움푹 들어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거의 매일 몇 건씩 그 곳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삐끗하는 모양이다.
얼마 전 도로 공사이후 저런 곳이 생겼다는데, 그 곳을 무심코 지나다 발을 다친 사람이 제법 있어 가볍게 지나칠 것이 아니라 자칫 나이든 사람이 같은 사고를 당하면 대단히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수도 있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장에서 보니 주위와 같은 아스팔트 색인데다 전체적으로 타원형 모양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얼른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자주 발을 삐치는 사고가 생긴다고 한다.
건너편 이시영 안경원의 주인은 하루에도 몇 번 씩 그 지점에서 휘청 거리는 경우를 보는데 자칫하면 크게 다치는 사람이 나올 것 같아 걱정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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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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