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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1-28 | 수정 2010-01-2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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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고성인터넷뉴스 독자께서 제보한 기사로, 마암면 신리 배칫고개 입구 도로공사 현장이 운전자를 위한 적절한 오염방지와 통행안전을 위한 고려를 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는데 대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제보기사입니다.
특히 제보 당사자는 직장일로 매일 이 고개를 넘나들어야 하기에 비가 오거나 궂은 날씨에는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이에 고성군청 해당 부처에 수차례 시정건의를 요구해도 ‘그러든지 말든지’하는 통에 여간 고생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 기자가 도착했을때 부랴부랴 부직포를 깔고 있었는데, 그 범위가 턱없이 모자라 흉내만 내는 것으로 보였다.
현장을 찾은 결과, 비단 이 기사를 제보한 운전자뿐만 아니라 배칫고개를 넘는 모든 운전자들이 한 번씩 불편을 겪고 불평을 늘어놓았을 것 같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시, 통행자들을 위한 제반 배려가 절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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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작은마을 입구까지도 흙탕물이 깔려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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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건 안 오건 어떨지 가히 상상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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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행하는 운전자가 단 한 명일지라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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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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