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임 고성군 적십자봉사회장,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선정

> 뉴스 >

백순임 고성군 적십자봉사회장,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선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9-26 오후 06:06:22  | 수정 2013-09-26 오후 06:06:24  | 관련기사 11건

35년간 고성군 적십자봉사회 활동, 7월 한 달간 103시간 봉사

 

크기변환_백순임 증명사진.jpg

 

백순임 고성군 적십자봉사회장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서 총 700시간 이상, 월 4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 가운데 최다실적을 가진 사람으로 선정된다.

 

일곱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백순임 봉사자는 지난 7월 한 달간 고성군 적십자봉사회 활동으로 저소득가정 급식지원, 아동지킴이 활동, 결연세대 구호품 전달,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 총 35회에 걸쳐 103시간을 봉사했다.

 

백씨는 1978년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적십자봉사회 창립회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14개 읍․면 적십자단위봉사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난 35년간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다.

 

한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고성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지역사회의 중심, 학교를 살리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