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청사, 9월 이전 뒤 다시 의견 들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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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청사, 9월 이전 뒤 다시 의견 들어 처리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2-04-20  | 수정 2012-04-20  | 관련기사 건

지난 16일부터 고성인터넷뉴스 메인 창에서 실시했던 여론광장 『고성읍청사 활용방안, 군민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에서 읍청사를 매각처분해 재원 마련하자는 의견과 시민휴식공간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팽팽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나흘 동안 565명이 질문에 응답해 302명 53.5%가 매각하자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261명 46.2%가 군민휴식공간으로 이용하자고 답했으며, 2명 0.4%은 잘 모르겠다고 답해 매각의견이 조금 더 높게 나왔습니다.

 

많은 댓글도 달려 매각에 대한 찬반양론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루는 가운데 더러 상호간 감정을 자극하는 경우도 발생해 일단 여론조사를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읍청사 처리문제와 관련해 고성군에서는 현재까지 정확한 방침이 정해져 있지 않다며 9월 신청사로 이전한 뒤, 다시 한 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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