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선거]백두현, 선거는 치열하지만 아름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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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선거]백두현, 선거는 치열하지만 아름다워야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5-10-06 오후 03:16:49  | 수정 2015-10-06 오후 03:16:49  | 관련기사 19건

- 이상근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백두현 후보 입장발표


백두현 새정연 후보는 5일 오후 성명을 내고 예비후보자 모임결과에 대해 결의된 바를 알리는 한편, 5일 오전 있었던 이상근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자신의 논평도 함께 내놓았다.

 

아래는 백두현 후보의 입장 전문이다.

 

3ee338c196ae284_144300289996648113.jpg지난달 백두현 후보가 공개만남을 제안함에 따라 10월 3일, 고성읍내 식당에서 고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자들이 모임을 가졌다.

 

당일 모임에는 새정치 민주연합 백두현, 새누리당 최평호, 무소속 이재희, 무소속 정호용 예비후보 등이 참석하고 당초 모임에 참석하기로 한 이상근 후보는 부산출장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당일 모임에서는 이상근후보가 제안한 공증 부분을 비롯한 공정선거와 클린선거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 됐다. 참석자중 한명의 후보가 선거운동본부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요청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고 최을석 의장 의원 사퇴 성명서 발표는 다른 후보들이 불참한 가운데 백두현 예비후보만 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선거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군민들이 미래의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투표를 하게 되고 올바른 민주주의가 실현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선거 기간 중 타 후보자에 대한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의혹제기는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군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혐오증을 유발하게 된다.

 

금일(5일 오전) 발표한 이상근 후보의 최평호 후보 학력에 대한 의혹제기 및 입장발표 요구는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것으로 만약 다른 후보에 대해 군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면 이상근 후보는 당당히 근거자료도 함께 공개해야 할 것이다.

 

백두현은 고성군을 바꾸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거 운동을 진행 하겠습니다.

 

첫째,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의혹 제기는 일체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타 후보에 대해 군민이 알아야 될 사항이 생긴다면 당당하게 근거자료와 함께 객관적인 사실만 전달하겠습니다.

 

셋째, 백두현 선거운동 본부의 성명서, 입장발표 내용에 대해 책임을 지겟습니다.

 

넷째, 정책으로 군민들에게 평가받겠습니다.

 

다섯째, 선거를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즐거운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백두현 무능하고 무책임한 고성군정을 바꾸고 예산폭탄으로 고성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했으며 선거운동기간 군민여러분에게 한 점 부끄럽지 않은 선거운동을 할 것입니다.

 

군민여러분들의 투표가 고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 10월 5일

고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백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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