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신지 장윤정 인기가수 통영행 한산대첩 축하음악회 안전대책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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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신지 장윤정 인기가수 통영행 한산대첩 축하음악회 안전대책 만전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8-08  | 수정 2008-08-08 오전 7:43:36  | 관련기사 건

대한민국의 대표 5인조 여성 음악 그룹인 원더걸스(Wonder Girls)를 비롯하여 신지, 마이티마우스, 윙크 등이 통영을 찾아 히트곡인 ‘This time’‘So hot’ ‘에너지’ ‘이별이 안부를 묻다’ ‘천생연분’ 등을 통영시민에게 선사한다.

 

▲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Wonder Girls)

 


또 미라클이 ‘우리 둘이’를 김동완이 ‘남자의 사랑’을 많은 중년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박상철이 본인의 히트곡 ‘무조건’을 박현빈이 ‘곤드레 만드레’를 부른다.


7일 한산대첩기념사업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이날 통영을 찾아 제47회 한산대첩축제를 축하하고 행사 마지막 날 피날레를 장식한다.


2008 통영한산대첩 축제기념 KBS 기념음악회 사회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심인보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씨가 맡는다  국민가수 장윤정씨는 히트곡 짠짜라를 부르며 흥을 돋울 계획이다.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문화마당에서 공연이 펼쳐지지만 젊은 층과 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이 대부분 출연하다 보니 이날 오전부터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 통영시는 안전대책회의를 갖고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통영시와 기념사업회는 6일 오후 KBS 관계자, 통영경찰서 경비,교통 담당자, 119담당자, 사설경호업체 등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임갑출 문화예술관광 과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회의는 전년도 행사 때  미비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안전관련 관계기관의 유기적 연락체제를 구축해 만약의 사태에 즉각 대비키로 했다.


통영뿐 아니라 인근의 거제, 고성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방청 할 것에 대비, 문화마당 바닷가 방향으로는 1차 저지선 외에도 경찰의 폴리스라인을 구축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혹시나 있을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의료진과 응급차량을 지원하며 통영소방서 119 응급센타가 마련된다.


한편 경찰은 이날 성공적인 공연과 출연진과 방청객의 확실한 안전을 위해서는 해안도로 4차선의 일부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 되는 통영한산대첩 축제기념 KBS 기념음악회는 8월27일 방송예정이다.  <통영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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