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향한 해바라기, 도심 속의 희망 바라기

> 뉴스 >

태양을 향한 해바라기, 도심 속의 희망 바라기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8-26  | 수정 2008-08-26 오후 3:55:34  | 관련기사 건

안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급부상한 해바라기 축제가 2008년 들어 제 2회째를 맞이하면서 6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꽃봉오리를 피우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7일부터 3일간 첫 행사를 벌인 안산의 해바라기 축제는 약 20만 여명의 인파가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건강축제와 인라인대회까지 곁들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이번 2008 안산시 도심 속 해바라기 꽃 「그리움으로의 만남」축제는 제 2회 안산해바라기 축제 및 제6회 건강축제라는 주제로서 해바라기 꽃밭을 중심으로 메밀밭과 연계한 동선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 화합의 장 마련과 외부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자 추진됐다.


공식행사는 30일 오후 7시 20분 브라보 광장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며 3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가주최하고 안산시해바라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고잔 신도시 발전협의회 등 31개 단체가 후원하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내용에는 전국해바라기 사진 공모전, 해바라기 연날리기 체험 등 전통 체험교실은 물론 열기구 체험, 색소폰, 비보이 공연, 7080 에코 콘서트, 청소년 논술과거시험 퍼포먼스, 영화상영  해바라기 길 따라 걷기대회 등 보는 행사에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체험행사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건강 체험 부스 25개 운영 등 참여한 시민들이 건강 체크는 물론 건강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제1회 안산시 청소년 논술 과거시험 퍼포먼스가 병행추진 됨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열기구 체험은 해바라기 꽃밭과 메밀밭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코너로 마련되었으며 색소폰 연주, 비보이 공연, 취타대 공연, 경기경찰청 밴드공연 등 축제 기간 내내 들뜬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또한 각종부스에는 해바라기 페이스 페인팅(미술학원 연합회)만화협회의 거리화가 케리커쳐, 야간 폭죽을 대신해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레이져쇼 등 시민들의 이목이 화합과 만남의 장으로 장식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등이 준비되었으며 지역대학 매직팀의 매직공연과 캐릭터 쇼가 이어진다.


초청가수 7080 릴레이 공연은 세대를 넘나드는 콘서트로 애증의 강을 부른 이대성 인생은 미완성의 이진관, 가을사랑의 신계행, 서울훼미리 등 7-80년대의 가요무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대거 출연한다.

 

 


한편 행사장 한켠에서는 먹 거리 부스6개가 운영되어 각종 지역 특산물 및 푸짐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볼거리 먹 거리가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먹 거리는 해바라기씨앗을 재료로 만든 해바라기 국수, 채종유, 된장도 현지에서 직접 판매된다.

 

<안산 김균식 기자>

 

 

       미아찾기 캠페인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실시간 고성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고성 인터넷뉴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