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산청감국축제! 감국차 드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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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산청감국축제! 감국차 드시러 오세요...

김종근 기자  | 입력 2008-10-26  | 수정 2008-10-26 오전 8:09:34  | 관련기사 건

감국향 그윽한 산청으로 떠나는 오감만족 가을여행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활짝 핀 노란 감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산청군 옥산리 정광들에는 작고 탐스런 꽃송이들의 토종 감국을 알리는 축제가 한창이다.

 


정광들에는 지난 봄부터 심은 22만 주의 감국이 만개해 나비와 벌들도 한바탕 차려진 꽃 잔치에 정신을 뺏기고 꽃 속에 파묻힌 아이들은 한 폭의 그림 같다.


감국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토종 야생 들국화의 하나이며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감국은 야산에서 자생하고 서리 내리기 전 꽃이 활짝 피었을 10월에 채취해 오래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본초강목’에 전해진다.

 


특히 정광들의 감국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토종 감국으로 그 향과 효능이 몹시 뛰어나 한약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26 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감국비누 만들기와 차시음회, 꽃따기체험, 압화 만들기 등 행사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산청군은 앞으로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해 정기적으로 감국축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감국약재와 차, 비누, 베개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으로 보는 감국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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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끓는소금물에 잠깐만 데처서 말린다음 차로 만든다고~

▲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꽃도따고 님도보고~
▲ 본격적으로 한번 따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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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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