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대선개입 규탄 9차 범국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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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대선개입 규탄 9차 범국민대회 개최

장준호 / 시민기자  | 입력 2013-08-26 오전 09:58:51  | 수정 2013-08-26 오전 09:58:51  | 관련기사 4건

국정원대선개입 규탄과 책임자 처벌, 국정원해체, 대통령 책임을 요구하는 9차 범국민대회가 서울 청계광장을 비롯한 부산 서면, 제주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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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광장을 가득메운 시민들, 사진제공 : 민중의소리

 

82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손에 손에 촛불을 들고 국정원대선개입을 규탄하고 관련자 처벌과 국정원 해체, 대통령 책임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연단에 나선 영화감독 김조광수 감독은 미국에서 CIA는 세계를 상대로 공작을 하는데 우리나라 국정원은 댓글이나 달고 국내정치 개입이나 한다고 비꼬면서 남재준 원장은 물러나야하고, 박근혜대통령이 책임져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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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이원영/시민기자

 

개신교 목회자 1,000인 시국선언을 이끈 정태호 목사는 지역에서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제부터 특검에 대한 요구로 나아가고 아울러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싸워나가자고 호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3만 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국민대회도 현수막 퍼포먼스와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라" "특검으로 책임자 처벌" 구호를 끝으로 촛불문화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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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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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시국대회가 열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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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면, 사진제공 : 최종태/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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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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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면

 

 

 

장준호 / 시민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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