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예비후보, 로봇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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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예비후보, 로봇산업 현장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3-27 오후 03:15:39  | 수정 2014-03-27 오후 03:15:39  | 관련기사 18건

- 로봇산업 집중 육성해 경남 성장동력으로 삼겠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6() 창원 ()코리아 CNC을 방문해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해 낙후된 경남 제조업을 재도약 시키고, 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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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산업 현장을 방문한 김경수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오후 230분에 창원 ()코리아 CNC를 방문해 현재 경남지역의 로봇산업의 현실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서중교 ()코리아 CNC 대표는 지금까지는 경남이 로봇산업을 선도해 왔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 빼앗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봇산업은 그동안 경상남도가 4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육성해왔던 사업이었지만, 이번에 발표한 8대 대표산업에서 아무런 협의도 없이 제외됐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경남 경제의 절반을 조선·기계 등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1·고급 기술이라고 평가 받던 제조업은 어느새 노후산업화 되고 있다.”, “로봇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경남의 기계 산업을 재도약시키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R&D투자를 늘리고, 기업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제가 당선되면 로봇산업을 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집중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 예비후보는 이경희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대표를 만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어려움을 듣고 할머니들의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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