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호 고성군수 예비후보 1차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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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고성군수 예비후보 1차 공약발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4-04-10 오후 03:05:04  | 수정 2014-04-10 오후 03:05:04  | 관련기사 21건

- 권역별 특성화 산업단지 조성으로 균형발전 기반조성

- 군수보다 군민을 더 높게 바라보는 공직풍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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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6.4 지방선거 고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최평호입니다.

 

우리 고성군이 창원시와 진주, 통영, 거제, 사천 등 주변도시들에 둘러싸여 인구 6만의 작은 농촌도시로 전락한 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 최평호는 고성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고성의 자존심을 회복하여 주민이 행복한 고성시대를 만들겠다는 간절한 바람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 최평호는 떠나는 자들의 도시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넘치는 주민만족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립니다.

 

권역별 특성화 산업단지 조성으로 고성군을 특색있고 고르게 발전시키겠습니다.

 

첫째, 동해면, 거류면을 비롯한 동부권을 중심으로 조선기자재와 해양플랜트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고성군 미래 50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특히, 양촌·용정지구(188(57만평))가 기존사업자의 자금난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부분이 발생하였지만, 삼성조선과 협의하여 조선해양플랜트 관련산업을 유치하여 조선해양산업특구의 토대를 한 단계 진화시키겠습니다.

 

둘째, 고성읍을 비롯한 하일, 하이면을 포함한 서부권역은 항공부품산업단지 조성과 고성파워플랜트를 육성, 지원하겠습니다.

 

항공우주산업은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선진국형 산업으로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성읍 대독리와 상리면 부포리 일대에 항공부품산업단지를 개발하여 진주사천 항공산업단지의 KAI와 협의하여 협력업체 및 신규업체를 유치하고, 신규 입주업체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항공산업 관련 부품업체 집적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력으로 삼겠습니다.

 

특히, 내년에 착공하여 2019년 완공될 고성그린파워플랜트 건설을 친환경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여 서부권 중심의 발전 성장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

 

1년에 약 45억 원 이상의 세수증대 효과와 약 700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 정비하여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셋째, 영현, 영오, 개천면을 포함한 북부권역은 6차산업 육성과 농산물 가공산업을 육성하여 부자농촌을 만들겠습니다. 환경 친화적 고부가가치 복합농업을 육성하고, 특성화 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체험형 전원마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운영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귀농인과 은퇴자를 위한 전원마을을 조성하겠습니다.

 

6차산업 육성과 특화상품을 기반으로 한 관광형 체험마을을 발굴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마을공동체의 유지에도 기여하여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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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가 아니라 군민을 바라보는 공직풍토를 만들겠습니다.

 

이제 군수 하나만을 바라보며 일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모든 공직자의 눈높이가 군민에서 시작하여 군민으로 끝나는 공직풍토를 만들겠습니다.

 

주민과 공무원의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민원처리평가제 도입등 행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투명행정을 만들겠습니다.

 

여성공무원의 고위직 진출 등 차별 없는 합리적 인사제도 운영으로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겠습니다.

 

고성군은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도내 10개군 중 8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입니다.

 

부패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단호히 대처하고, 담당자들에게는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공직풍토 혁신을 통해 군민을 부모형제처럼 모시는 군민중심주의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군민만족도시 고성 나아가 고성시 승격을 준비하는 대장정 33년의 검증된 행정 전문가 최평호와 함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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