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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6-01-11 오후 03:28:13 | 수정 2016-01-11 오후 03:28:13 | 관련기사 8건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 내겠습니다
- 조선산업의 활성화와 농,수,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 한산대첩교 건립하고 통영시내 교통체증 해소하고 충무공전적지와 공룡인프라와 케이블카 연계하여 차원높은 관광지로 격상
-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대한민국의 명품전통시장으로 탈바꿈
- 통영과 고성을 통합한 통합시 출범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성군민 여려분,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많은 통영시민, 고성군민들과 만나면서 제 가슴에 가장 뜨겁게 와 닿은 것은 우리 지역의 경제가 극도로 침체하여 “먹고 사는 문제가 시급하다”고 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우리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우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저의 온 몸을 던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되지 않고서는 제가 하고자 하는 그 어떤 일도 여러분들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침체된 우리 지역 경제를 다시 살려 낼 수 있는 사람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내는 추진력을 여러분께 직접 보여 드린 저 이학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지역의 경제를 침체의 늪에 빠뜨린 가장 중요한 원인은 조선산업의 불황입니다. 따라서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는 불황에 놓여 있는 조선산업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입니다. 국회 내에 “조선산업 활성화 특별기구”를 설치하여 범정부차원에서 조선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산업 대신 미래 성장형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배후도시 조성, 특화뿌리산업 배후도시 조성, 해양바이오산업 등을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충무공 전적지, 고성의 공룡인프라, 통영의 케이블카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성 공룡인프라의 경우 숙박시설을 비롯한 여러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영의 케이블카는 사천, 거제 등 인근지역의 케이블카 설치사업으로 인해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우리 통영의 경우 주차시설 부족과 교통 체증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저는 충무공 전적지와 고성의 공룡인프라와 통영의 케이블카를 연계함과 동시에 한산대첩교를 반드시 건립하여 우리 지역을 차원높은 관광지로 격상시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통영 시내의 교통 체증과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반드시 강구하겠습니다. 시내 변두리 지역에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방법 또는 해안을 일부 매립하여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법 또는 다른 방안이 있는지 그 방법을 반드시 강구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경제를 지탱해 나가는 또 하나의 버팀목은 농,수,축산업입니다. 농,수,축산업이 경쟁력을 가지지 않고서는 우리 지역 경제 역시 활성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지역 농,수,축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 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수,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한우농가의 우리 농산물 부산물 구입시, 한돈농가의 분뇨처리시 등, 정부의 간접적 지원을 확대하여 농업과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 수산업이 크게 침체되어 있습니다. 어자원 고갈, 중국의 저가 수산물 유입, 인력난, 수질 오염, 굴 패각장 오염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 침체된 수산업을 활성화 시키지 않고서는 우리 지역의 경제가 살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어선어업 구조조성은 실시했으나 양식어업 구조조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식어업 구조조정을 반드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연안바다목장사업 확대, 고소득양식품종 개발, 적조 문제 해결, 어촌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우리 지역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미 고성에서 시행한 “생명환경농업” 관련법을 만들어 생명환경농업이 정부로부터 재정적인 지원 및 행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 생명환경농업 관련법이 만들어지게 되면 생명환경농업은 떳떳하게 정부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비롯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통영시민 여러분, 전통시장은 우리 조상의 삶이 녹아있는 우리의 문화이고 정서입니다. 또한 우리 경제의 피가 흐르는 실핏줄이기도 합니다. 통영의 서호시장, 중앙시장, 북신시장 그리고 고성의 고성시장, 공룡시장을 차별화시키고 차등화시켜 대한민국의 명품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전통시장 그 자체가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이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아 숨쉬게 하는 허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통영시민 여러분, 고성과 통영을 크게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고성과 통영을 서로 다른 두 개의 시,군이 아닌 하나의 통합시로 재탄생 시키는 것입니다.
저는 고성군수 임기 중에 고성과 통영의 통합에 대해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통합을 해서는 안되며 대화를 통한 자발적인 통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의 그러한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고성과 통영의 통합은 가슴을 열고 대화하여 고성과 통영에 모두 이익이 되고 통영과 고성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통합시 청사를 통영과 고성의 중간 지역에 건설하고 KTX역도 이 지역에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공약한 농,수,축산물 유통센터도 이곳에 건설 하겠습니다. 그외 국비지원도 받고 민간자본도 유치하여 각종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통영시와 고성읍이 하나의 도시가 될 것이며 한 개의 생활경제권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현재 인구 19만인 고성·통영은 30만 인구의 통합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며 명실공히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성군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저 이학렬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을 창출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 보셨습니다. 공룡세계엑스포, 조선산업특구, 생명환경농업,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의 미국 유학길 마련, 명품 남산공원 조성, 갈모봉 산림욕장 조성 등은 모두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기적의 산물이었습니다.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 제가 말씀드린 약속들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조선산업의 활성화도, 양식어업 구조조정도, 농,수,축산물 유통센터 건립도, 생명환경농업 관련법 제정도, 명품전통시장 만들기도, 한산대첩교 건립도, 통영시내 교통적체 해소와 주차장 건립도 모두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될 것입니다. 통영과 고성을 통합한 통합시 건설은 더욱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저 이학렬은 이 약속들을 반드시 지켜낼 것입니다. 저의 온 몸을 던질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내는 기적을 창출하여 통영과 고성의, 고성과 통영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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