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지역 교수-연구자 55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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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지역 교수-연구자 55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5-31 오후 11:28:34  | 수정 2025-05-31 오후 11:28:34  | 관련기사 건

 

-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 위해 대구 경북이 회초리를 들어야

- 이재명 후보가 승리해 사회통합으로 나가야

 

529(), 대구경북지역 교수, 연구자 55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 교수, 연구자들은 보수 중심지인 대구경북지역은 늘 국민의 힘 계열 정당을 지지했으나 그들은 민주주의를 이루지도 못했고, 민생을 챙기지도 못했으며 경제를 일으키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12.3 계엄 내란으로 드러난 것처럼 윤석열과 국민의 힘 정권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민생경제를 몰락시켰기에 실패한 정권을 만드는 데 큰 힘을 보탠 대구경북지역이 앞장서서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장 보수성 짙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연구자들이 학자 양심과 진리 쫓는 연구자 자세로 국민에 총칼을 겨눈 내란 세력을 몰아내고 민주주의 기초를 다시 다질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하기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수연구자들은 대구·경북 지지를 바탕으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때 내란으로 인한 갈등을 이겨내고 사회통합을 이끌어 무너진 경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보수 중심지에서 미래 세대를 교육하는 교수님이 앞장서 주셨으니 우리가 모두 더 힘을 내 이재명 후보를 꼭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민생경제, 특히 대구-경북지역 민생도 확 나아지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위원장 : 신정훈, 김병기) 신정훈 위원장은 어려운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구-경북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여한 대구경북지역 교수-연구자들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더불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친단(단장 : 강민구)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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