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당신도 죽어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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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당신도 죽어 가고 있다 ”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0-01  | 수정 2006-10-01  | 관련기사 건

                                                      소설가 : 김 용 필


1. 보이지 않는 살인자, 환경오염이 생명을 위협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살인무기가 우리 도처에 도사리고 앉아 무차별 살인을 기획하고 있다. 그 살인무기는 먹을거릴 위협하고 주거환경과 생활용품에 잠입하여 우릴 죽이고 있다. 끝없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를 이대로 방치하며 50년이 채 못가서 지구상의 인구는 반으로 줄 것이다. 라는 영국의 저명한 환경학자 제임스. 폴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인과응보 다. 인간이 편리하게 만들어 논 환경이 인간을 죽이는 살인마로 둔갑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병들어 생명을 잉태할 수 없는 상황에 도달 하였고 살아있는 것들은 차츰 숨통이 막혀 죽어간다. 어딜 가든 죽음을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살아가는 환경이 오염되었고 먹을거리가 오염되고 우리가 사용하는 문명의 이기들이 모두 살인무기로 둔갑하여 우리 몸을 공격하고 그 환경오염 살인마는 우리 몸에 쌓여 썩어 문드러지는 흉물스런 기형의 형상을 만들고 유전자 변형으로 인간은 인간 아닌 괴물로 태어난다. 몸은 고질의 병마에 시달려 고통을 받다가 눈앞에서 죽음을 맞는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왜 이 지경이 되었을까?


1) 오염된 농산물이 우리를 죽인다.

 

환경오염으로 생태계가 파괴되어 먹이사슬이 끊어져 생명들이 죽어간다. 한 단계가 죽으며 다음, 다음 단계가 죽는다. 그나마 존재한 것들도 먹이를 못 구해 죽고 몸속의 오염물은 무서운 독소로 작용하여 고통을 준다. 유전자가 변형된 야채나 과일, 곡식과 육류를 먹으며 우리 몸의 유전자가 변형되어 죽거나 기형아를 양산한다.


먹을거리가 오염되면 이렇게 치명적인 해를 낳게 되는 것이다. 지금도 오염된 식품은 우리 몸의 어딘가에서 호르몬과 세포를 변형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식품에 첨가된 약품이 우릴 죽인다. 식품에 첨가되는 화학약품, 방부제, 인공색소, 인공조미료, 중금속이 우리를 병들게 한다. 우리의 식품은 천연 자연 상태인 것이 거의 없다. 모두 첨가물과 조미료로 가공하여 맛과 질을 변화시켰다. 이런 식품을 먹으며 첨가된 화학약품들이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우리 몸을 썩게 하고 병들게 한다. 자연에서 나는 식품도 믿지 못한다.


오염된 토양에서 나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오염된 초지에서 난 풀을 먹은 소의 몸속에 농약이 축적되어 그 소가 생산하는 우유와 고기는 농약으로 오염되었다. 그 우유로 만든 분유를 우리 아기들이 먹으며 아기들의 몸속에 오염물이 축적되어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기형아가 되기 쉽다. 그런 점에서 모유는 최상의 식품이다.


음식을 부패하지 않도록 넣어주는 방부제는 무서운 독약이다. 빵은 방부제 없이는 하루도 보관하기 힘들다. 빵에 방부제를 넣어 비닐봉지로 밀봉하며 비닐봉지안의 방부제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비닐속의 가소제를 녹여 환경 호르몬을 만든다. 그 빵을 먹으면 그대로 우리 몸에 흡수된다. 음료와 과자도 마찬가지다. 결과 엄청난 병마에 시달리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어른들도 이런 식품을 많이 먹으며 생식호르몬의 파괴로 생식을 할 수 없게 되거나 기형아를 낳게 된다.


2) 플라스틱 제품이 우리를 죽인다.

 

플라스틱은 석유화학 원료로 만들어낸 합성수지이다. 그 플라스틱으로 만든 생필품과 도구가 우리생활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플라스틱 그릇, 용기, 가구, 장난감, 장식품, 일용품이 편리하게 쓰인다. 그런데 이 플라스틱 속에 환경을 파괴하는 무서운 약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플라스틱은 탄화수소 고분자 물로 열에 약하다. 이런 고분자 물로 만든 플라스틱과 섬유는 열에 노출되면 그 속에 포함된 가소제, 유연제, 성능강화제 등 독성 화학약품이 열작용에 의해 분해되어 나온다. 이것들은 음식물에 녹아들어 우리의 몸으로 들어간다. 뜨거운 음식을 얇은 비닐 필름인 랩으로 싸는 것은 치명적이다. 그 속에 든 화학약품이 다 녹아내린 식품을 먹게 되는 것이다. 금속박으로 음식물을 싸두는 것도 마찬가지다.


갓난아기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품은 위험천만한 것들이다. 젖꼭지, 젖병, 물통, 이를 살균하기 위하여 뜨거운 물에 삶거나 씻어내며 플라스틱속의 가소제란 화공약품이 열에 녹아난다. 이것이 우유에 녹은 것을 아기들이 그대로 먹는 것이다. 우유가 아니라 독약을 먹이는 것이다. 기저귀는 어떠한가? 기저귀엔 형광표백제란 약품이 발라져 있다. 이것이 아이들의 몸에 닿아 피부에 스며든다. 아기들의 옷 속에도 환경 파괴약품이 많이 들어있다.


아기들이 장난감을 입에 물거나 손으로 만질 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먹는 생수 병은 어떠한가? 생수 병에 든 가소제, 유연제, 색소가 물에 녹아난다. 물은 가장 좋은 용제이기 때문이다. 플라스틱은 열을 받을 때보다 냉각시킬 때 더욱 많은 독성 약품이 나온다. 식품을 담는 다른 플라스틱 용기를 예로 들어본다. 약품이나 식초, 간장, 기름, 소금이 든 장류를 저장하는 용기로 쓰는데 산이나 염류가 독성 약품을 녹여내는 것이다. 이렇게 플라스틱 재료는 환경호르몬 방출이 가장 많은 재료이다.

 

3) 중금속이 우릴 죽인다.

 

중금속이 포함된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은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죽어간다. 검증 안 된 약수를 먹는 것은 위험하다. 그 속에 어떤 독성 광물질이 포함되었는지 모른다. 중금속이란 수은. 납. 구리, 니켈, 망간, 크롬. 철등을 말한다. 이들은 식품이나 피부를 통하여 우리 몸으로 들어와 쌓이며 치명적인 해를 낳는다.


물론 경금속도 마찬가지다. 먹이 사슬이 높은 상에 있는 생물의 몸에 중금속이 많이 농축 되어 있다. 먹이사슬의 최상에 있는 사람의 몸은 거의 중금속 축적물이다. 중금속은 관절을 썩게 하고 뼈와 근육을 망가지게 하며 살을 썩게 한다. 이런 중금속은 토양을 통해 곡물에 옮겨지고 그 곡물로 만든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쌓여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킨다.

 

4)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서 인간을 죽이는 살인마가 숨어 있다.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제이다. 신축자재에는 거의 화공약품으로 처리되어 있다. 각종 가구와 집기류, 책상 장농, 가재도구, 가공재, 타일, 벽지, 마감재들과 시멘트, 횟가루, 본드, 페인트 니스가 그렇다. 이들 재로에서 나오는 화학약품과 살인 가스들이 환경호르몬을 만들어 우릴 죽인다.


신축건물은 더하지만 오래된 집도 마찬가지다. 천천히 화학반응을 일으켜 환경파괴 독소를 내뿜는 것이다. 이런 독소를 호흡하며 우리 몸에 축적되어 천천히 재앙을 불러일으킨다.


5) 합성세제가 인간을 죽이고 있다.


우리는 세제를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기를 닦고 과일을 닦는데 세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미를 추구하는 일과 환경을 깨끗하게 하려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세제로 더러운 곳을 닦고 청소 한다. 우리들이 쓰는 세제 중에 비누 같은 중성 세재는 분해되어 없어지지만 합성 세제는 영구 분해가 안 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선진국에선 합성세제를 쓰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세제를 많이 쓰는 나라다. 가정에서 쓰는 하이타이 세제는 물을 오염시켜 해를 주고 세탁물에 남아 우리 몸을 손상시킨다. 그리고 옥시크린 같은 염소나 활성산소 발생제품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독한 살균 가스 내뿜는데 이것을 호흡하면 치명적이다. 세제로 식기를 닦거나 과일을 닦는데 아무리 잘 닦는다고 해도 표면에 남아 그것을 먹게 된다. 세제는 생체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킨다.


6) 약품이 인간을 죽이고 있다.


병을 치료 하는 약과, 몸에 좋다는 보신 약들이 미확인 살인마로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의약품은 화학합성물이지만 임상실험을 합하여 병을 치료하고 있다. 소량이기 때문에 극소적인 효과를 거두지만 다량을 사용할 땐 독약이 된다. 그러나 우리 몸에 쌓이고 쌓여 어딘가 엔 치명적인 해를 가져온다.


임상실험을 안 거친 한약재는 더욱 선택적인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예를 들며 간에 좋은 약이 장에는 해를 줄 수 있고 기력을 일으키는 보약이 신장, 간, 심장, 등 다른 장기에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몸에 좋은거라고 아무 약이나 먹어선 안 된다.


7) 합성비료와 농약이 우릴 죽인다.


식품 속에 녹아있는 농약과 첨가물 그리고 합성비료가 생명을 위협한다.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 농산물을 친환경 무공해 식품이라고 한다. 사실 농약 없이 농사를 지울 수는 없다. 직접 화학비료를 쓰지 않았다고 하지만 토양오염으로 유기비료에도 엄청난 농약 성분과 합성비료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내성이 강한 해충을 죽이기 위해선 엄청난 농약을 퍼붓고 수확을 늘리기 위해선 화학 비료를 써야만 제대로 된 곡물을 생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독약인 것이다. 문제는 이런 농산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먹는 사람들의 인식이 문제이다. 농약은 24시간 안에 분해되는 것을 사용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부분 농약은 그렇지 못하다. 특히 중국 농산물은 더욱 그렇다. 이런 유기 농약이 식료에 포함되어 우리 인체에 들어가서 쌓여 병을 초래하고 일부는 유전자 변형을 일으킨다.


2. 환경오염은 어떻게 인간을 죽이나?


보이지 않는 살인마는 어떻게 인간을 죽음으로 모는가 ? 몸 안에 축적된 오염 물질이 살인무기로 둔갑하여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알았다. 죽지 않으며 병들어 육체가 허물어지는 고통에 시달려야 한다. 과연 어떤 형태로 인간을 잠식할까?


1) 육체가 마비되고 휘어지고 관절이 썩어 내리는 아픔과 고통을

    받게 된다.


2) 내성이 강한 불치의 병으로 죽어간다.


3) 유전자 변형 식품을 먹으며 인간도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불구가

    되어 죽는다.


4) 생태계기 파괴로 먹이 사슬이 끊기고 천적이 없어지면서 해충들이

    기하급수로 번식하여 인간을 공격한다.


5) 박멸할 수 없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인간을 죽게 한다.


6) 생식능력이 감퇴하거나 기형아 생산이 늘어만 간다.


3. 방지책은?


보이지 않은 살인자를 막는 방법은 환경오염을 줄이는 길 밖에 없다. 화공 약품으로 처리된 플라스틱 등 각종 문명의 이기들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 자연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식품 제조업자들은 기업이익 보다는 인간의 생명을 중시하는 제품을 만들어야한다.


정말 식품첨가물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절대적인 친환경 식품을 만들어야 한다. 농약과 비료를 줄이고 합성세제를 쓰지 않으며 플라스틱 용기와 그릇을 모두 없애야 한다. 국가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인간존중의 환경정책을 펴야 하며 강력한 제재 법을 만들어야 한다. (끝)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여수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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