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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6-28 | 수정 2007-06-28 오전 11:58:4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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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 의회에서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또한 역사적 진실을 외면해온 일본 정부와 전범자들에게 국제사회에서 자성과 역사적 진실을 왜곡해온 책임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우리 정부의 끊임없는 노력과 일본군의 성노예로 강제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의 애끓는 절규와 의회 증언의 결과가 만들어낸 승리이다. 특히 미국 한인사회가 일본의 몰염치한 처사를 지속적으로 문제 삼으면서 미국 여론에 호소하고, 의회를 설득해 온 노력의 성과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정부가 저지른 종군위안부제도는 20세기 최대의 인신매매 사건이다. 이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사과를 받는 것은 남과 북, 우리 민족에게는 자존심의 문제다. 일본 정부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즉각 역사 앞에 과오를 인정해야 한다. 또한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정신적 ․ 물질적 보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역사적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마련이다. 그동안 일제 36년 식민지 역사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해 노력해오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前행정자치부장관 김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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