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가스사고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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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가스사고 주의사항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7-20  | 수정 2007-07-21 오전 8:52:02  | 관련기사 건

지금은 휴가철이면서 장마기간이다.

지루하게 내리는 장마기간에는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을 잘 챙기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졌다.

 

장마철에는 교통사고와 함께 가스사고가 많이 발생되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안전대책을 숙지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합시다.

 

▶ 휴가나 여행등 장기간 집을 떠나는 경우에는 가스연소기의 콕크는 물론 중간밸브를 잠그고 LPG는 용기밸브,도시가스는 계량기옆 메인밸브까지 잠궈두는 것이 안전하다

 

▶ 장마철을 대비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중에 호스와 가스용품, 배관과용기,배관과 호스등 연결부분이 잘 조여져 있는지 살피고 오래된 시설은 미리 교체해 주어야 한다.

 

▶ 가스시설이 물에 잠길 우려가 있거나 물에 잠길 경우 LP가스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용기밸브를 잠그고 용기를 분리시켜 높은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도시 가스의 경우에는 중간밸브와 계량기 옆의 메인밸브를 잠그고 대피해야 한다.

 

침수 후 복구시에는 반드시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사용해야 한다.

 

▶ 가스시설 중 가스렌지등 가스용품은 깨끗한 물로 씻어서 흙등 이물질이 끼어 가스가 나오는 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한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사용해야 한다.

 

▶ 가스시설의 연결부분에도 비눗물을 가지고 새지 않는지 점검하고 사용해야 안전하다.

 

 

▲ 순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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