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어린이집 휴가 앞두고 가족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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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 어린이집 휴가 앞두고 가족 음악회 열어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8-01 오후 04:22:23  | 수정 2013-08-01 오후 04:22:23  | 관련기사 23건

성동조선해양 어린이집 휴가 앞두고 가족 음악회 열어

 

성동조선해양 직장어린이집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가족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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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성동조선해양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동마리아차코스어린이집’ 원생과 성동조선해양에 다니는 학부모들, 원생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2년 어린이집이 생긴 이후 최초로 개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그동안 선생님들과 원생들이 갈고 닦아온 춤과 노래 솜씨, 연기를 뽐냈고, 학부모들도 미리 준비한 노래 및 춤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 분위기를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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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4살 이수진 양의 부모인 이보원(성동조선해양 의장팀 과장), 공소영(성동조선해양 생산지원팀 과장) 씨는 “평소 맞벌이를 하느라 육아에 대해 정보를 나눌 기회가 부족했는데 오늘 이렇게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들과 학부모로 만나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며 웃고 즐기고 육아에 대한 고민이나 정보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감회를 밝혔다.

 

‘성동마리아차코스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 3월에 성동조선해양 임직원들을 위해 개원한 어린이 전문 보육 시설로서 성동조선해양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10대 tanker사인 그리스 차코스 사 창업자의 딸로 생전 활발한 사회사업을 벌였던 故 마리아 차코스의 업적과 뜻을 기리고자 그녀의 이름에서 그 명칭을 따왔으며, ‘생태유아교육’을 표방하는 부산대학교 보육종합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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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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