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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0-11-04 | 수정 2010-11-04 오후 5:28:56 | 관련기사 건
일선 소방서의 한 간부가 신규 소방관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느낀 감회를 시로 적어 보내왔다.
고성소방서 소방행정과 허택도 과장은 고성소방서가 있는 동네 대가면 연지리 279번지를, 고향 동네를 떠올리듯 ‘연지골’로 이름 하면서 고성소방서에 대한 사랑과 소방관 후배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밝히고 있다.
허택도 과장은, 생사가 오가는 숨 가쁜 재난의 현장에서 청춘을 불사르게 될 자랑스러운 소방관 후배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면서 후배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시 한 수를 만들었다.
아래는 허택도 과장이 보내 온 『새내기 소방관 훈련장』 이라는 시의 全文이다.
새내기 소방관 훈련장
고성소방서 허 택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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