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개막 이후 4월 한 달간 성적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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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개막 이후 4월 한 달간 성적은 “우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02 오전 10:43:30  | 수정 2016-05-02 오전 10:44:07  | 관련기사 48건

- 입장 관람객 405,010, 입장권 수익 454천여만 원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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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 후 열심히 달려온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막 한 달을 맞았다. 지난 한달 동안 공룡엑스포가 거둔 성과를 살펴본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4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405,010명의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중 주간 입장객은 324,008, 야간 입장객은 81,002명으로 을 테마로 매일 밤 야간개장하는 만큼 야간 방문객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공룡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대표적인 어린이 행사인 만큼 교육기관 단체관람객, 일반관람객 등 185,401명의 어린이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했고 이는 전체 관람객의 45%를 차지한다.

 

4월 한 달을 기준으로 2012공룡엑스포에 비해 입장객 수는 적지만 꾸준히 입장객이 증가하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목표 관람객 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룡엑스포 입장권 수익은 예매권 278천여만 원, 현장권 175천여만 원으로 총 4545백여만 원(4,545,893천원)이며 직접적인 입장권 수익뿐만 아니라 관내 요식업과 숙박업 수익 등 간접적 경제 효과 또한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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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성사랑상품권고성시장상품권등을 10만매 제작해 현재 각각 13,000, 6,058매를 관람객들에게 배부했으며 이는 현금 19천여만 원에 상당하며 이를 관내 업체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해 관광객들의 관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직위에서는 5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5월 첫째 주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퍼레이드상설공연특별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우선 상설무대에서는 전통연희와 줄타기, 비눗방울, 타악 퍼포먼스, 마술쇼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공연을 시간대별로 준비하였다. 이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행사 시간은 공룡엑스포 공식홈페이지(www.dino-expo.com)를 참고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스타 셰프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도 준비했다. 56일 금요일 오전 1130분부터 상설무대에서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쿡가대표등에 출연해 실력을 증명한 이연복 셰프의 요리특강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엑스포 입장권 외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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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2012공룡엑스포 당시 어린이날 하루 관람객이 99천여 명이었던 점을 미루어 2016공룡엑스포에는 5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날이 끼어있는 황금연휴와 본격적인 체험학습 기간 도래 등 관람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목표관람객 180만 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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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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