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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02 오전 11:51:16 | 수정 2016-06-02 오후 12:51:56 | 관련기사 48건
- 막바지 공룡엑스포 여전히 인산인해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에서는 개막 이후 62일째를 맞은 6월 1일 현재 총 1백21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서는 관람객 중 야간 입장객은 323,274명으로 ‘빛’을 테마로 매일 밤 야간 개장하는 만큼 야간 방문객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또 입장권 판매와 식음시설 운영, 부스 임대 사업 등 다양한 수익 사업을 펼치고 있어,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매출액이 1백17억여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중 공룡엑스포 입장권 수익은 예매권 27억9천여만 원, 현장권 40억 8천여만 원으로 총 68억 7천여만 원에 이르며 직접적인 입장권 수익뿐만 아니라 관내 요식업과 숙박업 수익 등 간접적 경제 효과 또한 크다고 전했다.
또한 식음시설을 비롯한 패스트푸드점과 공룡빵․체험부스․기념품점 등을 운영해 49억여 원의 매출 수익을 창출했다.
현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16공룡엑스포 행사장 속, 숨은 인기 관광 시설을 살펴보면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전시관으로는 4D‧5D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다이노토피아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과 슈빌을 만날 수 있는 ‘디노 아쿠아리움’등이 있다.
조직위에서는 주요 전시관 외에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숨은 관람 지점을 꼽아봤다.
1. 114M 미끄럼틀
국내 최장 미끄럼틀로 총 길이 114M를 자랑한다. 완만한 경사로에 설치되어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주말이 되면 미끄럼틀을 타기 위한 대기 줄이 길게 어이지는 등 그 인기가 상당하다.
2. 온고지신 모험놀이장
13개의 스카이워크, 점핑네트, 클라이밍 기구, 온고지신 놀이대 등으로 꾸며진 ‘온고지신 모험놀이장’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구 전체에 안전 네트를 설치하였고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다.
3. 발자국 탐방로 & 발자국 보호각
당항만 해안을 따라 조성된 수상 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공룡 발자국 탐방을 하다보면 실제 공룡 발자국을 해풍과 파도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공룡 알모양 발자국 보호각을 만날 수 있다.
4. 수영함
2005년 퇴역한 해군 상륙함을 엑스포 행사장 내 당항만 해상에 전시하여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함장실과 조타실, 조리실, 함포 등 선내 관람이 가능하고 갑판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휴게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 막바지에 이른 공룡엑스포 행사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공룡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의 행렬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으며 ‘미디어 파사드 쇼’와 ‘빛 레이저 쇼’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미디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야간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머물고 있다.
조직위에서는 이에 따라 발생하는 야간 안전사고와 주차장 간 셔틀버스 운행 등에 대비해 종합상황실(055-670-3811)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까지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행사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지난 4월 1일 개막해 오는 6월 12일까지 계속되며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으로 운영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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