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역대 일일 최대 입장권 판매 수익 신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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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역대 일일 최대 입장권 판매 수익 신기록 세워!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5-09 오후 05:53:15  | 수정 2016-05-09 오후 05:53:38  | 관련기사 48건

- 어린이날 하루 동안 입장권 수익만 39000여 만원, 황금연휴 기간 동안 2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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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총 20만여 명의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황금 연휴 기간 동안 20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공룡엑스포를 찾아 이로써 개장 38일 만에 누적 관람객 66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55일 어린이날 하루 동안 77315명이 방문했으며 이 날 하루 동안 입장권 판매 수익금은 39200여만 원으로 역대 일일 최대 입장권 판매 수익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입장권 판매 수익은 575000여 만 원에 달한다.

 

입장권 판매 수익뿐만 아니라 조직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먹거리 부스와 기념품점 운영을 통해 58일 현재까지 총 71억여 원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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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당일은 물론 연휴 기간 동안 오전 8시 전부터 관람객들이 공룡의 문 매표소 앞을 가득 메워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조직위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장시간을 10분 앞당겨서 운영했다.

 

어린이날에는 행사장에 준비된 승용차 45백대를 수용할 수 있는 상설주차장은 오전 10시경에 이미 만차 돼 추가로 4천여 대 주차 가능한 예비주차장을 가동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예비주차장과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했다.

 

어린이날 황금연휴을 맞아 엑스포 행사장에서는 공룡 퍼레이드상설무대 공연이연복 셰프 특별 공연 등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상설무대에서 행운권 1천매를 배부하고 이를 추첨하고 당첨된 관람객들에게 1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에 상당하는 공룡나라고성상품권및 고성 특산품을 선물했다. 행운권 추첨 결과, 대상의 영광은 경남 대구시에서 방문한 관람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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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전시관은 단연 4D5D 영상관이었다. 영상관이 위치한 다이노토피아관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은 개장과 동시에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늦은 시간까지 관람객들의 대기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하루 3번 공룡분수대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앞에서 펼쳐지는 공룡 퍼레이드는 매 시간마다 구경꾼들이 몰려들어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퍼레이드단을 중심으로 대형 오브제와 작동 공룡의 실감나는 움직임이 어린이 관람객들은 물론 성인 관람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아 큰 환호를 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았다특히 야간 퍼레이드와 빛 레이저 쇼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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