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원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백악기 공룡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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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원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백악기 공룡시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4-27 오후 05:06:58  | 수정 2016-04-27 오후 05:06:58  | 관련기사 48건

-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5D 영상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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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4D보다 한 차원 더 발전한 원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5D영상!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는 실감나는 5D 입체 영상 고성 다이노토피아를 만나볼 수 있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5D 영상관은 한반도공룡발자국 화석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영상관 크기는 지름 18m, 높이 5m에 달해 한 번에 200여 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16대의 영사기가 설치돼 있으며 스크린의 크기는 가로 57m, 세로 5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좌석은 5D의 특성상 어디서 어떤 화면이 펼쳐질지 모르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움직임이 자유롭도록 모든 좌석이 스탠딩 석으로 돼있다.

 

관람객들은 11분 내외의 고성 다이노토피아’ 5D 영상을 통해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가 뛰노는 백악기 공룡 시대에서부터 시작해 공룡시대 멸망 이후 새롭게 재건된 다이노토피아시대를 롤러코스터를 타고 누비는 듯 현장감 넘치는 시·공간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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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5D 영상 속 거대한 공룡이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 생생한 입체 효과가 펼쳐지는 장면마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감탄사와 놀람의 탄성을 터뜨리고 눈앞에 움직이는 공룡을 만지려 허공으로 손을 뻗기도 한다.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김태연(7, 사천) 어린이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5D 영상이 제일 재밌었어요. 눈앞에 진짜 공룡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5D 영상은 엑스포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들에게 별도의 관람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상영시간은 오전 9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마지막 상영시간은 오후 920분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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