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엑스포 중반, 여전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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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엑스포 중반, 여전한 인기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5-19 오후 04:14:15  | 수정 2016-05-19 오후 04:14:15  | 관련기사 48건

- 오는 21~22일 주말 누적 관람객 100만 돌파 기대

- 100만명 돌파 이벤트 개최·행운의 주인공에게 다양한 경품이 팡팡


고성공룡엑스포 100만 기대.JPG

 

41일 화려한 막을 올린 공룡엑스포가 어느덧 개막 50일째를 맞았다. 행사 중반을 넘어선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는 연일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최평호, 이하 조직위)18일 현재 집계된 누적 관람객은 816000여 명으로 이 중 야간 입장객은 24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한 입장권 수익은 619000여 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다가오는 5월 셋째 주 주말 누적 입장객이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해 이를 기념하고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100만명 돌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2일 일요일 오후 방문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 예상하고 엑스포 행사장 내 상설무대에서 행운권 3천매를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행운권을 배부 받은 관람객은 오후 5시부터 550분까지 이를 접수해야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운권 추첨은 저녁 6시에 시작되며 2016미스경남 진미가 참석해 추첨과 시상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1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통해 총 23명의 관람객에게 이벤트 시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인 오니상에 당첨된 관람객에게는 50인치 LED TV를 증정하고 고니상, 지니상, 시니상, 행운상 당첨자에게는 각각 세탁기, 전자렌지, 자전거, 고성시장상품권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6미스경남 진미와 온고지신 공룡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개최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개막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방문을 통해 관람객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널리 알려져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으면 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지난 달 1일 개막해 주간행사는 물론 야간개장을 통해 성황리에 개최 중이며 612일까지 계속된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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