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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1-07 오후 01:53:09 | 수정 2013-11-08 오전 01:53:09 | 관련기사 82건
동창생
감독: 박홍수
출연: 최승현,한예리,윤제문,조성하,김유정
상영시간: 112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소년의 임무
“너하고 니 동생이 여기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다”
명훈(최승현)은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 여동생 혜인(김유정)과 단 둘이 살아 남아 요덕 수용소에 감금된다.
그 곳에서 그는 정찰국 소속 장교 문상철(조성하)에게 동생을 구하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소년의 운명
“나한테 이러면 안되죠.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 강대호로 위장해 어떤 지령도 마다하지 않던 명훈은 동생과 같은 이름에 늘 혼자인 혜인(한예리)을 눈 여겨 보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임무는 위험해져 가고… 동생과 함께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인 명훈의 꿈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세이프 헤이븐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조쉬 더하멜,줄리안 허프,코비 스멀더스
상영시간: 115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로맨스,서스펜스
제작국가: 미국
비밀스런 과거를 가진 케이티(줄리안 허프)가 작은 해안마을 사우스포트에 발길을 멈춘다. 정체를 숨기고 마음을 닫는 케이티. 상처가 있는 알렉스(조쉬 더하멜)의 따뜻한 배려와 자상함에 서서히 이끌린다.
솔직한 성격의 이웃 조(코비 스멀더스)는 머뭇거리는 케이티와 알렉스가 다가설 수 있게 용기를 준다. 다시없을 것 같았던 가슴 두근거리는 감정이 조금씩 스며들고 깊어지는 순간, 케이티의 감춰진 과거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위협받는 사랑… 부서지는 행복… 그들을 기다리는 또 다른 비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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