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문화가족 아내 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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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문화가족 아내 교육’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22 오후 02:36:19  | 수정 2014-04-22 오후 02:36:19  | 관련기사 25건

22, ‘사랑받는 아내, 지혜로운 아내되기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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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결혼이민여성 1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아내교육을 실시했다.

 

22일 오후,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래방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한국에 입국한지 3년 미만인 입국 초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댁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혜롭고 현명한 아내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손명하 강사가 나서 사랑받는 아내, 지혜로운 아내되기를 주제로 시댁 가족과의 문화 차이 좁히기, 자녀 양육방법, 가족 내에서 아내, 어머니, 며느리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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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후에는 결혼이민여성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앞으로 되고자하는 부모상을 그려보며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교환했다.

 

한편, 아내교육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430일에는 경제기초개념과 법률적 지식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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