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숲 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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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숲 체험 교실’ 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8-31 오후 04:55:21  | 수정 2015-08-31 오후 04:55:21  | 관련기사 25건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정욱)에서는 8월 29, 다문화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숲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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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회적 배려계층인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산림문화체험과 산림생태계의 지식 제공 등 정서적 안정감과 순화를 위해 마련돼 나무와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야생동물의 이해 등 아이들이 산림과 자연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국에서 온 다문화가족 A모씨는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게돼 아주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한다.”라고 했다.

 

송정욱 센터장은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다문화가족에게 가족 간의 의사소통과 친밀감 형성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도 자연의 소중함과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정서를 심어주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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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상담과 베트남 통번역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하도록 지원 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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