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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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 발효!!

김석겸 편집부장  | 입력 2013-01-02 오후 09:38:45  | 수정 2013-01-02 오후 09:38:45  | 관련기사 61건

이번 한파는 5일(토) 아침까지 이어져, 철저히 대비해야

 

통영기상대에서는 통영을 비롯한 경남지방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6도 가량 낮은 추운 날씨를 보였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또, 내일(3일) 아침은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밤 8시에는 경남내륙지역(거창, 함양, 산청, 합천, 의령, 창녕, 함안)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영기상대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하강해 5일(토) 아침까지 평년보다 약 4~6도 낮은 추운 날씨가 전망돼 농작물과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건강관리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남해안지역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이어서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것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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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겸 편집부장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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