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기상대 오늘(2월 1일) 많은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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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기상대 오늘(2월 1일) 많은 비 예상

하나리 기자  | 입력 2013-02-01 오전 06:55:04  | 수정 2013-02-01 오전 06:55:04  | 관련기사 61건

남해안 천둥․번개, 강풍 동반한 많은 비 예상

 

통영기상대는 오늘(1일) 통영 고성거제를 비롯한 경남 해안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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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통영을 비롯한 경남서부남해안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1일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남풍 계열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남해안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도 당부했다.

 

1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도 예상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 예상강수량(1일 00시부터 24시까지)

- 경상남도 :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 호우, 강풍 예비특보(2월 1일 오전)

-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고성군

 

한편, 남해동부 전해상에서는 1일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1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남해안은 높은 파도가 해안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특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 가능성도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 풍랑 예비특보(2월 1일 오전)

- 남해동부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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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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