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전망]모레(4.19) 남해안 다소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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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전망]모레(4.19) 남해안 다소 많은 비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4-17 오후 07:06:44  | 수정 2015-04-17 오후 07:06:44  | 관련기사 61건

- 남해안 중심 돌풍과 함께 천둥 · 번개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통영을 비롯한 경남서부남해안지방은 내일 (18 ) 오후 늦게 비가 시작되겠고 , 이번 비는 20 일 오전까지 지속되겠음 .

 

예상 강수량 (4 18~20 )

부산 , 남해안 , 지리산 부근 : 30~80mm

울산 , 경남내륙 ( 지리산 부근 제외 ) : 20~60mm

 

강한 남서풍을 타고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에서는 내일 (18 ) 밤부터 글피 (20 ) 사이에 많은 비가 예상되니 ,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람 .

 

한편 , 내일 밤과 모레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 돌풍과 함께 천둥 ·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람 .

 

전 해상에서는 내일 안개가 짙게 끼고 , 모레는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 특히 남해동부 먼 바다는 모레 오후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

 

저기압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량의 변동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람 .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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