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신세계 & 분노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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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신세계 & 분노의 윤리학

하나리 기자  | 입력 2013-02-21 오후 03:38:03  | 수정 2013-02-21 오후 03:38:03  | 관련기사 98건

신세계

 

감독 : 박훈정

출연 : 이정재 , 최민식 , 황정민 , 박성웅 , 송지효

상영시간 : 134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드라마 , 범죄

제작국가 : 한국

 

그들이 나를 배신했을 때,

그는 나를 형제라 불러주었다!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 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분노의 윤리학

 

감독 : 박명랑

출연 : 이제훈 , 조진웅 , 김태훈 , 곽도원 , 문소리

상영시간 : 110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범죄

제작국가 : 한국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됐다.

그녀의 죽음에 얽혀있는 4명의 남자들…

 

그녀를 도청한 남자

 

그녀를 이용한 남자

 

그녀를 스토킹한 남자

 

그녀를 간음한 남자

 

 “누가 제일 악인이지?”

 

각자의 욕망을 위해 그녀에게 집착하던 나쁜 놈들이 서로의 존재를 알아채기 시작하고, 서로가 상대 때문에 그녀가 죽었다고 믿게 되면서 사건은 점점 커져 간다.

 

그러나 먹이사슬처럼 얽혀있는 그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순간

의외의 여성이 등장하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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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 기자 killer9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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