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지역어업피해보상 대책위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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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지역어업피해보상 대책위로부터 감사패 받아!!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2-02 오전 09:51:25  | 수정 2013-12-02 오전 09:51:25  | 관련기사 43건

-3,000여명 어민 피해 보상이 되도록 노력한 공로로

 

이군현 의원은 121일 오전 11, 통영수협 회의실에서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 운영으로 인한 어민피해보상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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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양석식·손병일·장덕신 어업피해보상대책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장,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윤근, 강석주, 하학열 도의원과 통영, 고성 시의원들, 한국가스공사 강종목 생산본부장, 통영·고성·거제 굴수협조합장과 어민 180여명이 참석했다.

 

<통영·고성·거제 어업피해손실보상대책위원회>이군현 국회의원이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운영으로 인한 통영·고성·거제 3,000여 어업인의 어업피해보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피해보상 대상 어업인의 생존권 사수라는 사회적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 억울한 일이 없도록 배려해준 점에 대해 어업인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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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부터 국회 공항·발전소·액화천연가스 특위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통영 LNG 어업피해보상을 위해 어민들과 소통하면서 국회와 통영가스생산기지에서 수차례의 간담회와 긴급중재회의를 열어가며 정부와 가스공사에 어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 왔다.

 

그 결과 통영고성거제 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어민피해보상이 이번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129, 한국가스공사는 어업피해보상 계획에 따라 소음,염소 피해부분을 제외한 보상규모가 약 345억이라고 결정, 한국일보에 공고했다.

 

이군현 의원은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통영 가스생산기지의 냉배수와 LNG선으로 인한 어업피해보상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지역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많은 지원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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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주요 활동을 간략히 요약하면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시절인 20101227, 국회 원내수석실에서 주강수 당시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어업피해보상대책위 위원장단과 긴급회의를 주재, 어업피해조사결과 감정평가 의뢰에 대한 합의를 도출, 어업피해보상의 물꼬를 열었다.

 

2011428, 국회 공항·발전소·액화천연가스 특위위원장로서, 회의를 열어, 통영어업피해 보상추진현황 국회보고 청취하고 2011511,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 국회 특위 방문,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업피해조사용역 보고서가 한국가스공사에 접수된 이후에 감정평가와 보상절차가 지연되자, 201189, 통영가스생산기지에서 긴급중재위를 개최해 공사 사장과 어업피해대책위 대표들 간에 ‘201110월말까지 어업피해보상 협의를 끝내겠다는 합의를 이끌어 낸바있다.

 

통영·고성·거제 어민 약1,200여명의 서울 보신각 앞 상경 시위(2011.11.8.) 직후 20111110일에 이군현 의원 주재, 협상 진행, 한국가스공사와 어업피해대책위 대표간의 어업피해보상 예치금 550억과 재조사용역전격합의했다.

 

그에 따라 20122월에 한국가스공사의 어업피해보상 550억원 예치어업피해 재조사용역 계약체결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달 5일부터 보상절차에 돌입, 마침내 어민피해보상이 시작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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