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동계 탈놀이 배움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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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동계 탈놀이 배움터 성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2-20 오후 03:19:45  | 수정 2014-02-20 오후 03:19:45  | 관련기사 61건

- 뜨거웠던 2014 고성오광대 동계 탈놀이 배움터!

- 6주간의 대장정 무사히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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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이윤석)에서 준비한 2014년 고성오광대 동기탈놀이캠프가 201416일부터 215일까지 6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부산교대, 경상대, 조선대, 진주교대, 성균관대등 전국의 대학생들과 지역 청소년, 그 외 다양한 일반인 참가자들까지 300여명이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신명에 젖어 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탈놀이 배움터는 고성오광대 기·예능을 배우는 것 이외에도 참가자들과 고성오광대보존회원들 간 끈끈한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탈놀이 배움터 일정을 마치고 218일부터 3일간 ‘2014 생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시즌2’ 를 준비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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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재는 2013년 첫해 지역의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201448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마다 20회를 계획 중에 있으며, 참가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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