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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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0-30 오후 01:33:37  | 수정 2014-10-30 오후 01:34:20  | 관련기사 61건

인형극  말뚝이를 깨워라~쌩쌩

거리광대극 홀림낚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는 지난 9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상설공연 중 10월 29() 오후에는 말뚝이를 깨워라~쌩쌩과 출연, 연희집단 The광대의 거리광대극 홀림낚시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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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는 경남 고성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으로 우리가 흔히 탈춤이라고 부르고 있는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재담을 하는 오래된 우리의 공연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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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성오광대 보존회에서는 부모들과 함께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중요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를 온몸으로 체험 할 수 있는 말뚝이를 깨워라~쌩쌩을 공연해 인형극을 통해 고성오광대 전승자들의 신명나는 춤사위와 탈춤배우기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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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1115()에는 고성오광대 기획공연 동맹”, 1125() 아름다운 우리노래 가곡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매달 좋은 공연을 무료로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문의 :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 055)674-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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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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